이주현, 8년 비밀 연애 비결은 “닮은 얼굴”
OSEN 기자
발행 2006.04.20 12: 29

“가족 같아 보이는 닮은 얼굴이 8년 비밀 연애의 비결이다.” 오는 22일 동갑내기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결혼식을 올리는 탤런트 이주현(30)이 8년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주현은 21일 오전 9시 반부터 방송되는 SBS TV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8년 비밀 연애의 비결을 들려준다. 미리 공개된 방송 내용에 따르면 이주현은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소문이 나지 않은 것은 나와 여자 친구가 외모가 비슷해 가족처럼 보였기 때문”이라며 “여자 친구가 웨딩드레스를 입을 모습을 봤을 때 아버지가 딸을 시집 보내는 기분이 들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주현은 1998년 친구의 소개로 예비 신부를 만나 8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도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했다. 주변 인물들이 비밀을 지켜 준 덕도 있지만 둘 사이를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는 남매처럼 보일 정도로 얼굴이 닮아 의심을 사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주현은 또 “무명시절 여자 친구를 집에까지 바래다 주고 나면 돌아갈 차비가 없어 난감했는데 그 때마다 택시 타고 가라며 여자 친구가 주머니에 찔러 주던 돈을 쓰지 않고 모아서 지금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해 방청객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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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흐르는 강물처럼’ 출연 당시의 이주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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