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오는 30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경기에 세계적인 천재 소녀골퍼 미셸 위(17.한국명 위성미)를 초청, 경기 전 시타를 갖는다.
이번 시구는 SK 텔레콤 오픈 2006 골프대회에 참가차 한국을 방문한 미셸 위에게 대회를 주관한 SK 텔레콤 스포츠단에서 SK 야구단 홈경기 시타를 제의, 미셸 위가 흔쾌히 수락해 이뤄지게 됐다.
미셸 위는 "평소에도 남자들이 하는 야구에 관심이 많았다. 공을 던지는 것도 재미있지만 방망이를 휘둘러 공을 쳐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고 한다.
한편 미셸 위는 올해로 창설 10주년을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인 'SK 텔레콤 오픈'에 출전해 전년도 챔피언인 최경주 등 남자골퍼와 세기의 성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프로 전향 이후 국내 대회 첫 출전이다.
SK 와이번스는 지난해에도 '얼짱 골퍼' 최나연의 시구를 갖는 등 SK 텔레콤 스포츠단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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