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에는 꼭 뛰련다'.
지난해 12월 시력 이상으로 올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했던 폴 스콜스(31,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직 문제는 있지만 다음 시즌에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나타냈다.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는 21일(한국시간) 센추리 FM에 출연한 스콜스가 아직까지 시력에 이상을 느끼고 있으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는지 알지 못하지만 2006~2007 시즌에 다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스콜스는 "시력 문제가 나타난 지 벌써 4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다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내 나이 또래에서 아주 가끔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근육을 다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사실 두려웠다"고 말한 스콜스는 "불행스럽게도 내게 이런 문제가 일어났지만 내 목표는 다음 시즌을 향해 있다. 다음 시즌을 위해 준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스콜스는 "아직 3년의 계약 기간이 남았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고 덧붙여 그라운드 복귀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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