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日 시부야서 첫 콘서트
OSEN 기자
발행 2006.04.21 10: 06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윤하가 20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시부야 듀오 뮤직 익스체인지에서 옴니버스 콘서트 ‘하루 우라라’(화창한 봄날)를 펼쳤다.
‘하루 우라라’는 윤하를 비롯해 5명의 가수들이 참여한 옴니버스 콘서트. 윤하는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호오키보시’(‘혜성’), ‘테오쓰나이데’(‘손을 잡고서’) 등 세 곡을 부르며 첫 콘서트 신고식을 치렀다.
윤하는 이날 그동안 귀여운 소녀의 모습과는 달리 블랙으로 스타일링한 의상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윤하는 무대에 올라 “첫 무대를 갖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하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먼저 오리콘 데뷔곡 ‘호오키보시’를 불렀다. 이어 윤하는 애니메이션 ‘수왕성’의 엔딩 타이틀곡 ‘테오쓰나이데’를 부르며 봄 저녁의 나른함을 쫓아버리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콘서트장을 가득 메운 500여 관중들은 윤하의 무대에 ‘윤하!윤하!’를 외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콘서트에 참석한 일본 가요계 관계자들은 “역시 윤하의 매력은 파워풀한 보컬과 상당한 수준의 피아노 실력인데 유감없이 관객들에게 보여준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들은 또 “윤하의 올해 활동이 기대된다”고 평가하며 이날 처음으로 콘서트에 나선 윤하에게 후한 점수를 줬다.
한편 ‘호오키보시’로 일본 오리콘에 혜성같이 등장한 윤하는 오는 5월과 6월에 열리는 ‘소니 뮤직 아니메 페스 06(Sony Music Anime Fes 06)’에 출연하며, 6월 7일 6번째 싱글 앨범 ‘테오쓰나이데’를 발매한다.
pharos@osen.co.kr
가수 윤하가 20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옴니버스 콘서트 ‘하루 우라라’(화창한 봄날)에서 열창하고 있다./ 스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