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란 뮤비서 모터사이클 레이서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6.04.21 11: 42

가수 란의 뮤직비디오에 가수 출신 연기자 김정훈이 모터사이클 레이서로 변신했다.
MBC 드라마 '궁'을 통해 가수 UN에서 연기자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김정훈이 란의 2집 타이틀곡 '멍하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완벽한 레이싱 장면을 보여줬다.
지난 14일 대부도에서 촬영을 시작한 란의 뮤직비디오는 만리포해수욕장, 용인의 D1 레이싱팀 캠프, 남산공원, 홍대부근 카페, 성동구 달맞이 공원 등을 오가며 멋진 장면을 만들기 위해 강행군을 펼쳤다.
김정훈, 최성준, 지서윤이 출연한 란의 ‘멍하니’ 뮤직비디오 연출은 영화 ‘묻지마 패밀리’로 데뷔한 이현종 감독이 맡았다. 바이브, 김종국 등 20여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이현종 감독은 이번 김정훈의 레이싱 장면을 완벽하게 담아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 사이의 갈등을 다룬 란의 ‘멍하니’ 뮤직비디오는 김정훈, 최성준, 지서윤의 감성적인 연기와 수채화 같은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벽 추위에 맞서 모터사이클 레이싱 장면을 프로다운 근성으로 소화해 낸 김정훈은 "란의 '멍하니' 음악을 듣고 곧바로 출연을 결정할 만큼 보컬이 매력적이었다"면서 "밤새 장염에 시달려 좋지 않은 컨디션이었지만 열심히 연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정훈은 드라마 '궁'에 함께 출연했던 서울대 출신 최성준과 함께 란의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하는 인연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음악 사이트 뮤즈와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를 통해 음반 수록곡 중 '그런사랑', '연인의 연인에게', '나쁜여자', '떠나지마' 등 4곡을 선공개한 란은 오는 25일 케이블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멍하니'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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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김정훈, 오른쪽 란/ MBC 제공, Is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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