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워싱턴 감독, 통산 1000승 달성
OSEN 기자
발행 2006.04.21 12: 21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프랭크 로빈슨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이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올 해로 70세인 로빈슨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원정경기를 10-4로 대승하고, 감독 통산 1000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로빈슨 감독은 클리블랜드-샌프란시스코-볼티모어-워싱턴(전신 몬트리올 포함) 시절을 걸쳐 16년만에 1000승(1095패) 고지를 밟았다.
로빈슨 감독의 1000승은 빅리그 사상 53번째다. 이날 워싱턴은 1회초부터 상대 선발 라이언 매드슨을 5득점으로 공략했고, 2회 4점을 더 보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워싱턴 3번타자 닉 존슨은 2회 투런홈런, 5회 솔로홈런 포함해 4타수 4안타 3타점 1볼넷으로 승리의 수훈갑으로 떠올랐다. 이날 워싱턴 선발로 나선 좌완 빌리 트레버는 5⅔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클리블랜드 시절이던 2003년 9월 17일 이후, 근 3년만에 빅리그 승리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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