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포상금, 선수 1인당 3000만 원
OSEN 기자
발행 2006.04.21 17: 24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4강 신화를 이룬 야구 대표팀에 12억 원 규모의 포상금이 24일 지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WBC에서 4강 위업을 이룬 김인식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선수들에게 1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선수들은 1인당 3000만 원이 배당됐고 김인식 감독 등 코칭스태프는 김인식 감독의 5000만 원을 정점으로 차등 지급된다.
12억 원의 돈은 신상우 총재가 당초 약속한 10억 원에 2억 원이 더 얹혀진 규모다. KBO는 WBC에서 지급되는 수익금 배당이 나오면 포상금을 지급하려 했으나 WBC의 배당을 마냥 기다릴 수 없어 먼저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대표팀은 포상금에서 일정액을 떼 유소년 야구장 건립기금으로 기부도 한다.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100만 원씩 추렴했고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은 선수들은 500만 원씩 내놓아 8100만 원이 모아졌다.
야구장 건립기금은 김인식 감독과 이종범이 각 코칭스태프, 선수 대표로 나서 24일 오전 9시 반 야구회관에서 신상우 총재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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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4강 신화를 이루고 금의환향한 김인식 감독(오른쪽)과 대표팀 주장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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