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세 7개월만에 복귀, '2군 경기' 출전
OSEN 기자
발행 2006.04.22 09: 46

'에인세가 돌아온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전 풀백(왼쪽)으로 지난해 9월 무릎 부상을 당해 재활해 왔던 아르헨티나 출신의 가브리엘 에인세(27)가 2군(리저브) 경기를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 홈페이지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세가 이날 열릴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리저브 경기를 통해 부상 이후 7개월만에 모습을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에인세는 지난해 9월 15일 비야레알(스페인)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전반 33분 무릎 부상을 당해 키어런 리처드슨으로 교체된 뒤 재활에 힘을 쏟아왔다. 이달 초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 에인세는 선덜랜드(15일)와 토튼햄(17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후보 명단에 포함됐지만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맨유는 주전 요원인 에인세의 부상으로 미카엘 실베스트로, 키어런 리처드슨, 파트리스 에브라 등을 번갈아 내세워 시즌을 치러왔다. 그동안 맨유 경기는 물론 2006 독일 월드컵 출전에 강력한 의지를 밝혔던 에인세는 월드컵 엔트리 제출 기한을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건재를 과시하기 위해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맨유로서는 2군 리그 2연패를 위해 아스톤 빌라전을 놓칠 수 없어 1군 주전급 요원인 에인세를 조기에 투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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