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묵한 송일국이 어르신들을 위해 벽춤을 선보였다.
송일국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의 ‘산 넘고 물 건너’에 출연해 한혜진과 함께 건강도우미로 나섰다. ‘산 넘고 물 건너’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휴먼 메디컬 프로젝트.
한 제작진은 “평소에 과묵한 성격인 송일국이 충남 금산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역시 효자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르신들을 깍듯하게 모셨다”고 전했다.
이 제작진은 또 “송일국은 어르신을 위해 벽을 바라보고 춤을 추는 일명 ‘벽춤’까지 췄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한 송일국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말수가 적은 것으로 유명한 송일국은 지난 12일 전남 나주에서 진행된 MBC 대하드라마 ‘주몽’ 제작발표회에서도 꼭 필요한 말을 제외하고는 입을 잘 열지 않았다.
송일국이 어르신들을 위해 벽춤을 선보인 녹화분은 5월 6일 방송된다.
한편 ‘산 넘고 물 건너’는 의료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은 시골을 찾아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때문에 평소에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들이 ‘건강 도우미’를 자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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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대하드라마 ‘주몽’에서 주인공을 맡은 송일국/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