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조카 원썬, 'CLUB V' MC로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6.04.22 17: 04

도올 김용옥의 조카, 래퍼 원썬(본명 김선일, 28)이 채널 V 'CLUB V'의 진행을 맡는다. 'CLUB V'는 홍대를 주축으로 전국에 기하급수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힙합클럽의 생동적인 면을 보여주는 리얼 파티 프로그램이다.
1999년 클럽 마스터플랜 시절부터 지금까지 국악과 힙합이 크로스오버된 독특한 음악을 추구하며 두 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한 원썬은 도올 김용옥의 일가답게 동양적 철학에 깊은 이해를 음악에 구현해내고자 노력하는 래퍼 겸 프로듀서이다.
힙합 뮤지션 최초로 서울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 강의를 하고 있는 원썬은 영화 '두사부일체'의 주제가를 시작으로 '굳세어라 금순아' '달마야 서울가자' 등 영화주제가의 프로듀싱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음악적 소질을 다방면으로 표출해내고 있는 원썬은 동양적 선율과 웨스트 코스트 힙합의 혼합된 프로듀싱으로 국내는 물론 홍콩 대만 등 중국어권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새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된 원썬은 "200회 이상의 클럽공연으로 터득한 노하우로 타 방송사의 파티 프로그램보다 더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어내겠다"는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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