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가 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새 단장된다.
먼저 ‘호통개그’로 제8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박명수가 청소년 대상의 심야 음악프로그램 ‘박명수의 Fun Fun 라디오’(FM4U 밤 10시~자정)의 DJ로 나선다. 박명수는 청취자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자상하고 친근한 선생님의 캐릭터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호통개그를 살린 ‘야야야!’,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내레이션으로 재현한 ‘라디오 동화 험난한 세상’, ‘후다닭 퀴즈’ 등 박명수의 끼를 살린 코너들이 펼쳐진다.
또 클래지콰이의 여성 보컬 호란과 프리랜서 방송인 황우창이 ‘뮤직 스트리트’(FM4U 새벽 2시~5시)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다. 호란은 2시간동안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고 황우창은 다양한 음악과 풍부한 지식을 통해 고품격의 음악을 선사한다.
또 MBC는 주5일제 정착에 따라 표준 FM의 주말 생방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시사평론가 김종배 씨가 ‘김종배의 생방송 일요브리핑’(매주 일요일 아침 7:10~9:00)을 맡아 생생한 뉴스를 전달한다. 또 류시현이 ‘류시현의 뉴스터치’(토, 일 오후 6:05~8:00)을 맡아 활기찬 주말 저녁을 책임진다.
뿐만 아니라 매일 밤 9시 35분에는 ‘음향리포트 오늘’이 신설돼 여러 가지 일상사를 효과와 정갈한 에세이로 엮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이은하의 아이 러브 스포츠(월~금 밤 9시 40분~10시, 토~일 밤 9시 30분~10시)도 새롭게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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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음악프로그램 ‘박명수의 Fun Fun 라디오’(FM4U 밤 10시~자정)의 DJ로 나서는 박명수/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