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녀를 위해 프라이드 FC 그랑프리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데니스 강이 오는 6월 열리는 프라이드 FC 그랑프리에서도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데니스 강은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가진 스피릿 MC 8 대회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내년에 약혼녀(셜비 워커)와 결혼할 생각"이라며 "약혼녀를 위해 프라이드 FC 그랑프리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댄 핸더슨과 한판 붙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 데니스 강은 "프라이드 4연승을 위해 주특기인 주짓수를 더욱 가다듬고 레슬링 기술을 열심히 연마하고 있다"며 "내 원래 기술을 이용하면서 상대를 무너뜨리겠다"고 말해 주짓수로 승부를 걸 것임을 시사했다.
또 이날 단 12초만에 미국 팀 B.J. 펜의 앨버트 바스콘살레스를 눕힌 데니스 강은 "행운이 있으면 모든 것이 잘 되듯 오늘의 승리로 프라이드에서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24일 다시 출국해 남은 기간동안 기술을 가다듬은 뒤 한국의 위상을 일본 링 위에서 떨쳐보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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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태 기자 ds3fa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