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교체 출전, 팀은 5경기만에 승리
OSEN 기자
발행 2006.04.23 01: 03

'아우토반' 차두리(26.프랑크푸르트)가 후반 교체 출전했고 소속팀은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반지의 제왕' 안정환(29.뒤스부르크)은 결장했다.
차두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고트리브 다임러 스타디움에서 끝난 2005-2006 독일 분데스리가 31차전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9분 크리스토퍼 레인하르트와 교체 투입돼 15분여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15일 FSV 마인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던 차두리는 이날 2-0으로 앞선 후반 29분에 그라운드를 밟아 팀 승리를 이끌었다.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14분 알렉산데르 마이어, 후반 17분 이오아니스 아마나티디스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 지난 달 19일 뒤스부르크와의 홈 경기 이후 한 달여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프랑크푸르트는 9승7무15패(승점 31)로 18개팀 중 13위를 유지했다.
지난 15일 함부르크 SV전에 후반 교체 출전했던 안정환은 이날 슈투트가르트전에는 나서지 못했다.
뒤스부르크는 전반 37분 알버트 스트레이트, 후반 39분 필너 마르커스에게 연달아 실점한 뒤 후반 34분 아한후프 압델라지즈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1분 뒤 루카스 포돌스키에 쐐기골을 내줘 1-3으로 패했다.
뒤스부르크는 4승11무16패(승점 23)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나이퍼' 설기현(27)은 브라이튼전, 오스트리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정원(34)은 근육통으로 그레이저 AK전에 각각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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