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콜로라도의 프랜차이즈 1루수 토드 헬튼(33)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라갔다. 이에 따라 5월 초 빅리그 복귀가 유력시 되는 김병현(27)은 헬튼 없이 시즌 첫 선발을 치를 전망이다.
콜로라도 공식 홈페이지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22일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진 헬튼을 15일짜리 DL에 올렸다. 대신 트리플A에서 라이언 스필보그스를 승격시켰다'고 발표했다. 복통 탓에 22일 샌프란시스코전에 뛰지 못했던 헬튼은 지난 21일로 소급돼 DL로 등재됐다.
따라서 빨라야 5월 6일이나 돌아올 수 있다. 5월 1일 플로리다전 선발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김병현에겐 악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덴버의 한 병원에 입원해 진찰받고 있는 헬튼은 이로써 개인 통산 두 번째로 DL에 오르게 됐다. 헬틀은 지난 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도 왼쪽 장딴지 부상으로 DL에 올랐었다. 헬튼은 올 시즌 15경기에 출장, 타율 3할 4푼 7리 1홈런 9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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