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트랜스픽션 'Friends'로 한 무대
OSEN 기자
발행 2006.04.23 11: 01

홍대 인디밴드를 대표하는 노브레인과 트랜스픽션 두 팀이 광란의 라이브 무대로 뭉쳤다.
닮은꼴 밴드 노브레인과 트랜스픽션은 지난 4월 22일 7시 30분에 홍대 롤링홀에서 조인콘서트 'Friends'를 열고 10년지기 친구이자 음악적 동반자로서 우정과 열정이 담긴 뜨거운 공연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약 3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스탠딩 공연을 펼친 두 밴드는 서로의 노래를 바꿔부르며 클럽에서만 맛볼 수 있는 광란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두 팀은 각자의 2006 월드컵 응원가로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게 했다. 얼마전 발표된 노브레인의 '소리쳐라 대한만국'과 붉은 악마 공식음반에 실린 트랜스픽션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곡으로 팬들과 6월의 함성을 미리 외치며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가졌다.
노브레인과 트랜스픽션은 어려울 때나 즐거울 때 항상 곁에서 친구처럼 지내온 밴드로 그들의 끈끈한 우정은 음반 속에도 고스란히 스며들어있다. 작년 11월에 발매된 노브레인 4집에서는 'KIN'이란 곡에 트랜스픽션 보컬 해랑이 나레이션을 피쳐링했다. 그리고 얼마 전 발매된 트랜스픽션 2집에는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가 두 곡을 피쳐링했으며 기타 정민준은 공연 포스터 및 2집 로고를 직접 디자인하여 선물하기도 했다.
두 음반을 통해 노브레인은 '미친 듯 놀자'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고 트랜스픽션 또한 'Time To Say Goodbye'로 한창 인기몰이중이다.
노브레인과 트랜스픽션은 공연을 마치고 "앞으로 보다 많은 인디밴드들이 이렇게 팬들과 함께 호흡할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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