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정준하, 축가는 SG워너비, 하객으로는 최고의 한류스타 송승헌 배용준 소지섭, 그리고 김정은, 김흥수 등이 참석한 결혼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서울 뚝섬유원지 내 범선 아리랑 웨딩하우스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송승헌과 3년동안 동고동락해 온 매니저 이용규 씨의 결혼식. 현재 전방에서 현역으로 복무중인 송승헌은 일부러 휴가를 받아 매니저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송승헌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지만 밝은 표정이었고,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매니저 이용규 씨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 송승헌이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알게 된 일부 일본 팬들이 찾아와 송승헌에게 선물을 건네며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기를 빌었다.
또 이날 결혼식에는 현재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촬영하고 있는 배용준이 앞 머리카락을 길게 기른 모습으로 참석했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소지섭도 함께 자리했다.
특히 이날 축가를 부르기로 되어 있던 SG워너비는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결혼식이 지연되자 생방송 스케줄 때문에 신랑과 신부가 입장하자마자 축가를 먼저 불러야만 했다. SG워너비는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합니다”는 말과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축가를 불러 하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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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의 매니저 이용규 씨의 결혼식에 참석한 송승헌,소지섭,배용준이 기념촬영 중에도 까만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박영태 기자 ds3fa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