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학, 6이닝 1실점 2승째 수확
OSEN 기자
발행 2006.04.24 08: 59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필라델피아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스크랜턴 소속의 우완 이승학(27)이 시즌 2승(1패)째를 따냈다.
이승학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앨리언스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라큐스(토론토 산하 트리플A)전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스크랜턴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학은 2회 볼넷 2개를 내준 데 이어 2루타를 맞아 1실점했으나 이후 5회까지 매 이닝 출루를 허용하면서도 실점하지 않았다.
이어 6회를 3자범퇴로 마치고 4-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승학의 이날 투구수는 72개였고, 삼진은 2개를 잡았다. 평균자책점은 4.12까지 낮아졌다. 이승학은 지난 18일 노포크(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전에서 빅리그 20승 투수 경력의 호세 리마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낸 바 있다.
한편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의 추신수는 같은 날 프레스노(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전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낸 뒤 2루 도루(시즌 7호)를 성공시켰다. 타코마가 2-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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