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소녀 양미라의 여동생 양은지가 노블레스의 유성규와 음악적 멘토 관계를 선언했다.
'멘토'는 '오디세이아'에 나오는 오디세우스의 충실한 조언자의 이름에서 유래하는 말로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상대 지도자 스승의 의미를 가진다. 유성규가 양은지의 음악적 스승으로 자청하고 나선 것.
양은지의 소속사인 DR뮤직은 "노블레스 유성규 데뷔곡 '어떡하라고'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양은지가 최근 가수를 준비하면서 노블레스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은지는 요즘도 음악작업을 하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노블레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고 노블레스 역시 양은지에게 음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블레스 유성규 덕분인지 최근 양은지의 음악적 폭이 무척이나 커졌다"고 덧붙였다.
이런 노블레스의 도움에 보답하는 의미일까. 노블레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양은지는 노블레스 '5월의 신부' 이색 이벤트에 동참하기로 했다. 노블레스의 이색 축가 이벤트를 함께 하기로 한 것.
유성규는 최근 아름다운 사연과 함께 그 결실을 이룬 사랑의 커플들을 위해 직접 결혼식장를 찾아가 감미로운 축가를 불러주고 식이 끝난 후엔 스타크래프트밴으로 공항까지 '모시는' 웨딩카 선물까지 하고 있다.
양은지는 "(유)성규 오빠에게 늘 도움만 받는 것 같아 미안했는데 이렇게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결혼 축가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 커플 중에는 정말 애절하고 감동되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가진 분들이 몇몇 된다. 콘서트와 방송활동보다 한 두 사람의 팬을 더 소중히 생각하며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이 일이 너무 뜻 깊고 감동스럽다. 앞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은지는 현재 3인조 여성그룹 지니스를 결성하고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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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양미라 동생 양은지(좌)와 노블레스의 유성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