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이성재와 단짝 친구 된 사연.
OSEN 기자
발행 2006.04.24 15: 46

가요계의 대표적인 동갑내기 콤비하면 이효리, 이수영이 떠오르는 것처럼 영화계에도 대표적인 콤비가 있다. 바로 영화배우 차승원(36)과 이성재(36). 둘은 1970년생 동갑내기로 둘도 없는 단짝 친구다.
최근 진행된 ‘상상플러스’ 녹화에 출연한 차승원은 “처음에 이성재가 맘에 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렇다면 이 둘은 어떻게 단짝 친구가 된 것일까. 차승원이 공개한 사연은 이렇다.
차승원은 이성재를 1999년 개봉한 영화 ‘자귀모’에 함께 출연하면서 만났다. 당시 차승원은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시나리오만 읽는 이성재가 탐탁지 않았다”며 “술 먹을 때도 술에 유산균 음료 타 먹는 이성재는 내 타입 아니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결국 진심을 말한다(?)는 술자리에서 친해졌다.
차승원은 “요즘은 함께 운동도 하고 사우나도 함께 다니는 둘도 없는 단짝친구가 됐다”고 밝히며 “이성재는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절대 놓지 않는다”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날 차승원은 "일이나 사적으로 만난 사람들에게 하루 한 통씩 전화 해서 안부를 묻는다"는 자신의 특별한 인맥관리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차승원과 함께하는 ‘상상플러스’는 25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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