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STX-Soul' 프로게임단으로 새 출발!
OSEN 기자
발행 2006.04.24 16: 04

프로게임단 Soul이 STX그룹과 함께 '스카이 프로그리그 2006' 우승을 향해 새롭게 거듭난다.
Soul은 24일 홍경진 (주)STX 대표이사, 김은동 Soul 팀 감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인 스폰서 계약서을 갖고 오는 29일 스카이 프로리그 개막전부터 ''에스티엑스 소울(STX Soul)'이라는 팀명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김은동 감독을 중심으로 한승엽 박상익 김남기 서지수 등이 주축 선수로 활동 중인 Soul은 2000년 창단 이후 특별한 재정적 지원이 없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변은종(現 삼성전자) 한승엽 김남기 등의 스타플레이를 발굴했고 현역 여성 프로게이머 중 최고의 선수로 꼽히고 있는 서지수 선수가 소속되어 있어 많은 e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에이스 한승엽은 "STX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생활이 안정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프링글스 MSL' 뿐만 아니라 곧 열리게 되는 '스카이 프로리그 2006'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은동 감독도 "홀로 팀을 꾸리며 많은 역경과 위기가 있었다. 또 선수단에만 집중할 수 없었던 부분도 분명 존재했다. 이제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됐으니 팀의 성적 향상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Soul팀의 공식후원사로 나선 STX 그룹은 해운 조선 에너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기존 참여회사들이 IT 및 스포츠 기업이었다는 점과 비교할 때 STX그룹의 e스포츠 후원은 매우 이례적이고 참신한 시도로서 상업적 성격의 마케팅 활동에서 벗어나 e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TX 그룹은 "도전하는 젊은 기업 STX의 기업 이미지와 젊고 진취적인 e스포츠 문화가 서로 일치하는 점이 있다"며 "'STX-Soul' 팀의 공식후원사로서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e스포츠에 열광하는 신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e스포츠 발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혀 최근 창단한 르까프나 MBC게임단에 못지 않은 최고의 지원이 뒷받침될 것을 약속했다.
scrapper@osen.co.kr
STX Sou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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