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팝의 디바 장혜진이 오래간만에 방송에 출연, 후배가수 바이브와 라이브의 진수를 펼칠 예정이다.
장혜진은 25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서 그룹 바이브와 듀엣 곡 '그 남자 그 여자'로 호흡을 맞춘다. 이번 방송은 장혜진이 유학가기 전인 2001년 5월 6집 앨범을 발표하고 당시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한 이후 5년만이라 더욱 감회가 깊다.
또한 올 가요계 상반기 히트곡 '그 남자 그 여자'를 방송 최초로 남성그룹 바이브와의 듀엣으로 선보이는 무대라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혜진과 바이브는 모두 TV 방송 출연을 잘 하지 않는 실력파 가수로 유명하다. 그들의 듀엣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인 셈이다.
장혜진은 이날 무대에서 '그 남자 그 여자'를 비롯해 7집 타이틀곡 '마주치지 말자'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함께 들려 줄 예정이다.
무대를 앞둔 장혜진은 "바이브 앨범에 피처링을 해준 이후로 무대에서 불러본 적은 없어 입을 잘 맞출 수 있을지 걱정이다"며 "오랜만에 TV를 통해 갖는 라이브 무대라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론 바이브가 워낙 노래를 잘하는 후배가수라 긴장도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7집 앨범 '4 season story' 발매와 함께 모바일 및 온오프라인 시장을 석권하며 무서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장혜진은 최근 특유의 절제된 보컬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곡 '왜 나만 아프죠'로 타이틀곡에 이어 또다시 인기몰이중이다.
한편 25일 장혜진 바이브 출연 녹화분은 오는 28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방영된다.
ehsso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