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유망주 추신수(24)가 시즌 4번째 홈런포를 뿜어냈다.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프레스노와의 홈경기서 7-10으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상대 마무리 머킨 발데스를 두들겨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지난 18일 프레스노전 이후 7일만의 홈런이다.
이날 좌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 2루땅볼에 그친 뒤 3회 무사 1루서 좌측 2루타로 첫 안타를 기록했다.
후속타선의 적시타 때 홈까지 밟은 그는 5회에도 우전안타를 때려내는 등 이날만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은 3할7푼1리로 높아졌다.
하지만 추신수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타코마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8-10으로 패했다.
workhors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