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클리퍼스, 시카고-덴버에 2연승
OSEN 기자
발행 2006.04.25 15: 04

샤킬 오닐이 이끄는 마이애미 히트가 2005~2006 미국 프로농구(NBA) 8강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달리며 4강까지 2승만을 남겨뒀다.
마이애미는 25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얼라인스 어리나에서 가진 시카고 불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서 나란히 22득점을 넣은 샤킬 오닐(7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 제이슨 윌리엄스(3점슛 3개, 4어시스트, 2스틸)와 드웨인 웨이드(21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의 활약으로 115-108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1차전과 같이 3쿼터까지 승기를 잡고도 4쿼터에는 안드레스 노치오니(30득점, 3점슛 3개, 6리바운드)와 커크 힌리치(29득점, 3점슛 2개,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앞세운 시카고의 맹추격에 진땀을 흘렸다.
3쿼터까지 마이애미는 95-76, 19점차로 앞섰지만 시카고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4쿼터 4분 8초부터 7분 8초까지 3분동안 마이애미를 102점으로 묶는 사이 힌리치가 3점슛 1개를 포함해 연속 7득점을 몰아치며 91-102까지 쫓아간 시카고는 99-108이던 종료 1분 40초전 힌리치의 2점슛에 이어 종료 1분 15초전 노치오니의 3점슛으로 점수차를 4점으로 좁혔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웨이드의 2점슛과 게리 페이튼(11득점)의 자유투 2개로 종료 31초를 남겨놓고 다시 112-104로 달아나면서 시카고의 맹추격을 잠재우고 2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가진 홈 경기서 LA 클리퍼스는 커티노 모블리(21득점, 3점슛 2개, 4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엘튼 브랜드(19득점, 11리바운드) 샘 커셀(13득점, 11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시종일관 앞선 경기를 펼친 끝에 덴버 너기츠를 98-87로 완파하고 역시 2연승을 달렸다.
■ 25일 전적
마이애미 115 (33-26 35-31 27-19 20-32) 108 시카고
LA 클리퍼스 98 (32-13 24-21 19-25 23-28) 87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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