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이승엽(30)이 올시즌 처음으로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25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원정경기에 출장한 이승엽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승엽은 히로시마 우완 선발 션 더글러스의 5구째(볼카운트 2-1) 몸쪽 높은 볼을 미쳐 피하지 못하고 맞아 1루에 나갔다.
이승엽은 지난해 몸에 맞는 볼이 하나 밖에 없었다. 시즌 후반인 8월 31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 원정경기 1회 첫 타석에서 소프트뱅크 우완 선발 사이토 가즈미의 투구에 맞고 출루했다. 일본 진출 첫 해인 2004년에는 3개를 기록했다.
한편 이승엽은 1회 첫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6회 세번째 타석에서는 교체된 좌완 투수 사타케 겐다의 초구를 노렸지만 투수 땅볼이 됐다. 경기는 요미우리가 3-0으로 앞선 가운데 7회 초 공격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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