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김경문(48) 두산 감독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25일 잠실 롯데전서 4-3으로 승리한 뒤 김 감독은 "분위기 반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를 지게 된다면 어이없이 패하게 됨으로써 올 시즌을 운영하는 데 매우 어려울 것으로 봤다"며 "안경현의 적시타로 귀중한 1승을 얻었다. 이 승리로 분위기가 바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적시타가 터지지 않았지만 타격은 사이클이 있다"며 "차후에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 들어 처음 포수로 선발 출장한 홍성흔에 대해서는 "허슬플레이가 좋았고 선수들 분위기를 잘 독려했다"며 "오늘 경기 승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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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주지영 기자 jj0jj0@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