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버펄로의 최향남(35)이 블론 세이브와 첫 패를 동시에 당했다.
최향남은 26일(한국시간) 앨리언스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라큐스(토론토 산하 트리플A)전에 구원 등판했으나 1⅔이닝 6피안타 2볼넷 4실점(4자책점)으로 무너졌다. 버펄로가 1-0으로 앞서던 6회부터 2번째 투수로 출전한 최향남은 투아웃 후 안타와 2루타로 2,3루 위기에 몰렸으나 후속 타자를 삼진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7회 들어 최향남은 선두타자를 2루타로 출루시킨 뒤, 1사 3루에서 적시안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최향남은 볼넷과 결승 2타점 2루타, 고의4구, 희생플라이, 안타를 연속으로 내주고 강판됐다.
버펄로는 결국 2-4로 패했고, 최향남은 미국 진출 이래 첫 패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 역시 3.72에서 6.35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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