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민기가 코믹한 모습과 애드립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민기는 MBC 주말연속극 ‘진짜 진짜 좋아해’(배유미 극본, 김진만 연출)에서 경호원 남봉기 역을 맡아 강원도 아가씨 여봉순(유진 분)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민기는 촬영장에서 특유의 코믹한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민기가 촬영장에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요소는 바로 애드립.
한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이민기다”며 “이민기는 코믹연기도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애드립을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방송된 드라마에서 이민기가 ‘이상한 나라의 폴’의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는 모습이 방송됐는데 노래는 대본에 나와있지만 춤은 이민기가 즉석에서 연출한 장면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극 중 봉기가 괴상한(?) 자세로 잠을 자는 장면이 있는데 이 지문을 보고 이민기는 스스로 요가자세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촬영장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민기는 MBC 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하고 있으며, MBC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에서 유도선수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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