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G 연속 홈런, 백차승 6이닝 2실점
OSEN 기자
발행 2006.04.26 12: 51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의 외야수 추신수(24)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또한 같은 팀에서 선발로 뛰는 백차승(26)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구원 투수진의 블론 세이브로 승리를 놓쳤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레스노(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전에 좌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1로 앞서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프레스노 우완 선발 알프레도 사이먼의 초구를 잡아당겨 우월 홈런을 만들어냈다.
추신수의 시즌 5호 홈런이자 10타점째를 채우는 순간이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3할 6푼 4리가 됐다.
또한 이날 타코마 선발로 나선 백차승은 6이닝 6피안타 1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백차승은 1회 시작하자마자 첫 타자에게 홈런을 맞았고 이어 4회 1사 만루에서 투수 땅볼로 1점을 더 잃었다.
그러나 타코마가 9회초 2점을 잃어 백차승의 시즌 2승(1패)을 날렸다. 백차승의 평균자책점은 3.32가 됐다. 하지만 타코마는 9회말 2점을 따내 5-4로 끝내기 승을 올렸다.
한편 보스턴 산하 트리플A 포터킷의 최희섭(27)은 같은 날 더햄(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전에 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그러나 포터킷이 0-4로 영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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