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김완선, 김종찬, 김민우, 윤상, EOS, 노영심, 손무현, 업타운(정현준), 조성모, MC THE MAX, SG워너비, MTOM, 씨야.
1985년부터 현재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이 가수들 뒤에는 늘 (주)포이보스의 김광수 제작이사가 있었다.
1985년 가수 인순이 매니저를 시작으로 가요계에 뛰어든 김광수 이사는 댄스 가수 김완선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많은 가수들을 키워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컴필레이션 음반(여러 가수들의 히트곡을 모은 음반)인 이미연의 '연가'를 제작해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컴필레이션 음반 제작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조성모의 'To Heaven'을 통해 드라마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경력을 소유한 김광수 이사가 이번에는 또 다른 대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광수 이사가 만들어낸 가수들이 모두 모여 '20주년 발라드 히스토리' 음반을 제작하기로 한 것.
'20주년 발라드 히스토리' 음반은 인순이, 김완선, 김종찬, 김민우, 윤상, EOS, 노영심, 손무현, 업타운(정현준), 조성모, MC THE MAX, SG워너비, MTOM, 씨야가 모두 모여 히트 발라드 곡들을 담는다. 또한 이들이 모두 함께 부른 신곡 두곡도 수록될 예정이다. 선후배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같이 부르게 될 신곡은 차은택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음반에는 김광수 이사와 함께했던 작곡가 하광훈, 이경섭, 박근태, 윤일상, 윤상, 손무현, 류재현, 조영수, 김도훈 등 국내 정상급 히트작곡가들도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앨범에 참여한 가수들과 함께하는 대형 콘서트 무대도 준비돼 있다. 콘서트 1부에서는 198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 2부에서는 1990년대 이후부터 2006년까지 활동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7월 중순 잠실 대형 무대에서 GM기획 소속 연예인이었던 신동엽, 정준호의 사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광수 이사는 "많은 히트곡을 낸 톱 가수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음반을 만드는 것은 아직까지 시도되지 않은 일이다. 선후배 가수들이 이번 '20주년 발라드 히스토리' 음반 작업을 같이 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았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hellow0827@osen.co.kr
김광수 제작이사=포이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