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이승엽(30)이 8경기 만에 볼 넷을 얻어 출루한 후 득점도 하나 추가했다.
이승엽은 26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원정경기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 넷으로 출루했다.
요미우리가 0-2로 뒤진 4회 2사 1루서 등장한 이승엽은 히로시마 우완 선발 로마노로부터 볼 넷을 얻어냈다. 볼카운트 1-2에서 연이어 몸쪽으로 들어오는 유인구에 속지 않고 1루에 걸어나갔다. 지난 15일 요코하마 원정경기 이후 8경기, 32타석 만에 나온 볼 넷이었다.
이승엽은 계속된 2사 1,2루에서 고쿠보가 우월 3점 홈런(시즌 7호)를 날려 홈을 밟고 시즌 23득점째를 올렸다.
이승엽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온 첫 타석에서는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3에서 히로시마 로마노가 던진 몸쪽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헛스윙했다. 18일 야쿠르트전 이후 7연속 경기 삼진.
경기는 요미우리가 3-2로 역전에 성공한 가운데 히로시마의 4회 말 공격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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