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혜천 호투로 롯데 3연전 싹쓸이
OSEN 기자
발행 2006.04.27 21: 45

두산이 선발 이혜천-중간 김명제-마무리 정재훈의 쾌투를 앞세워 롯데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쓸어담았다.
두산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서 2-1로 승리, 3연승을 구가했다. 두산은 선발 이혜천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최근 선발에서 중간으로 전환한 김명제가 2⅔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어 마무리 정재훈이 9회 2사후 마운드에 올라 롯데 타선을 막고 1점차 승리를 지켰다.
두산은 2회 공격서 병살타 후 찬스를 되살려내는 끈기로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홍성흔이 안타로 출루했으나 다음타자 문희성이 병살타를 치는 바람에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경환이 2루타를 치면서 찬스를 되살렸다. 이어 장원진이 적시타를 터트려 득점에 성공했다.
3회초 수비서 정수근의 빠른 발을 막지 못해 1실점, 1-1 동점을 이룬 3회말 공격서 두산은 2사후 안경현과 홍성흔의 연속 2루타를 묶어 한 점을 다시 달아났다. 이후 투수전을 전개한 끝에 한 점차를 끝까지 유지, 승리했다. 좌완 선발 이혜천은 시즌 첫 승을 따냈고 정재훈은 시즌 5세이브째를 챙겼다.
이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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