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에, 히딩크 후임 호주 감독 '급부상'
OSEN 기자
발행 2006.04.28 10: 31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제랄드 울리에 감독이 거스 히딩크의 뒤를 이을 호주 대표팀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호주 일간지 와 등은 지난 27일(한국시간) 2006 독일 월드컵을 끝으로 호주를 떠나 러시아 대표팀을 맡게 되는 히딩크의 뒤를 잇는 차기 호주 감독으로 울리에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급부상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 때문에 프랭크 로위 호주축구협회 회장이 다음주 울리에를 만나기 위해 유럽으로 건너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로위 회장은 오는 8월 16일 쿠웨이트와의 아시안컵 예선전을 위해 4년간 1600만 달러에 계약할 차기 감독 임명을 서두르고 있는 상태다.
로위 회장은 "우리는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감독을 찾고 있는 중이다. 새로운 감독은 (히딩크와는 달리) 호주 대표팀에 모든 신경을 써야만 한다"고 말한 뒤 "앞으로 아시안컵 등 많은 경기가 있기 때문에 선수들과 함께 지낼 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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