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 최홍만과 지난해 K-1 월드 그랑프리 챔피언 새미 쉴트(네덜란드)가 맞대결하고 '핵 이빨' 마이크 타이슨이 서울 대회에 출장한다?.
일본의 은 오는 6월 3일 K-1 월드 그랑프리 2006 서울 대회에서 최홍만과 쉴트의 '거인' 대결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보도했다.
K-1 대회를 주최하는 일본 FEG의 다니카와 사다하루 대표 프로듀서는 라스베이거스 대회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도 최홍만에게 쉬운 상대를 붙이지 말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라스베이거스 대회에서 프레데터와 맞붙는 최홍만이 좋은 결과를 보일 경우 쉴트와 맞대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니카와 대표는 타이슨이 서울 대회에 참가할 수도 있다고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다니카와 대표는 "물론 FEG 내에서는 K-1 룰을 희망하지만 타이슨이 정 싫다면 복싱 룰로 해도 상관없다"며 "타이슨이 라스베이거스 대회를 관전할 예정이라 소멸된 계약을 살리기 위해 다시 교섭하고 싶다. 그동안 준비는 충분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카와 대표는 "범죄 경력이 있어 일본 입국이 곤란하기 때문에 해외판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대회에 출전시키고 싶다"며 "라스베이거스 2차 대회나 서울에서의 대회 출장도 가능하다. 대전 상대는 무사시나 밥 샙, 쉴트 등 톱 파이터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서울 대회에서 타이슨이 K-1에 데뷔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또 는 타이슨이 월드 그랑프리가 아닌 특별한 대회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며 월드 그랑프리 개막전과 파이널 사이 공백기인 가을에 미국이나 한국에서 벌어질 대회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신문은 타이슨의 첫 상대가 무사시가 될 가능성이 높고 한국에서 대회가 열릴 경우 최홍만과 대결할 수도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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