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은 사랑의 전령사?'.
이수영이 직접 사랑의 용기를 불어넣어 탄생시켰던 관객 커플이 결혼에 골인한다는 소식을 전해와 화제다.
발렌타인데이였던 지난 2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 홀에서 이수영의 7집 발매 쇼케이스가 있었다. 이날 무대에서 이수영은 이벤트의 일환으로 사랑 고백을 돕고 축가를 부르는 순서를 준비해 관객 중 한 명을 추첨해 무대로 불렀다.
이수영은 이날 깜짝 이벤트에 놀란 여성 관객에게 부러운 눈길(?)을 보내며 진심을 담은 축가와 함께 꽃다발을 건냈다.
이수영이 부른 노래는 일기예보의 '잘해 봐'. 이수영은 관객들에게 함께 부를 것을 부탁한 후 '한 번 잘해봐~ 정말 잘해봐~ 말만 그렇게 하지말고'로 시작하는 노래를 커플에게 선사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벤트를 신청한 남자 친구는 청혼을 담은 편지와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여자친구에게 볼에 키스로 다시 한번 사랑을 확인시키기도 했다.
이날 이수영의 수고와 성공적인 사랑의 전령사 역할로 이 커플은 오는 5월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이벤트의 주인공이었던 이 커플은 감사의 글과 함께 웨딩촬영 사진을 소속사로 보내 진정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수영은 반가운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영국, LA공연 등의 해외 스케쥴로 인해 결혼식장에 참석하지는 못하는 아쉬움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행복한 가정을 위해 축복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수영은 오는 5월1일 영국 로얄필하모닉공연을 비롯해 LA한인음악축제공연, 서울 대구 부산 로얄필하모닉협연공연, 6월 13일 월드컵 축하 응원공연 등에 참석하며 대내외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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