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펼쳐질 천재 골퍼 미셸 위의 ‘한국 체험’이 하나 둘 베일을 벗고 있다. 미셸 위가 겪게 될 한국 체험 중 최고 난이도에 해당될 내용이 28일 공개 됐다. 바로 SBS TV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X맨 코너 출연이다.
SBS는 미셸 위를 위해 간판 프로그램을 아예 통째로 할애했다. 오는 5월 8일 일산제작센터에서 ‘X맨-미셸 위 스페셜’을 녹화해 5월 21일과 28일, 2주간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자체가 ‘스페셜’이니 만큼 내용도 평소 진행하던 것과는 다르다. 거의 모든 코너가 미셸 위에게 초점이 맞춰져 구성됐다.
우선 ‘배워 봅시다’ 코너를 만들어 골프 스윙 시범, 웨지로 볼 튀기기 시범 등을 선보인다. 골프의 기본 자세도 알려주고 미셸 위만의 노하우도 전수한다.
미셸 위와 8명의 출연자가 참여하는 어프로치 샷 게임도 마련됐다. ‘과녁을 맞혀라’는 이름의 이 게임은 점수가 적힌 과녁판을 어프로치 샷으로 맞힌 다음 그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또 철봉에 10개의 징을 매달아 놓고 어프로치 샷으로 맞히는 ‘징을 울려라’ 게임도 준비 됐다.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코너가 미셸 위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 졌다. 평소 X맨에서 즐겨보던 게임과는 전혀 성격이 다르다.
그런데 한 가지 같은 게임이 있다. 미셸 위가 평소 체험해보고 싶다고 밝힌 ‘당연하지’ 게임이다. ‘당연하지’는 X맨의 대표 게임이다. 상대방에 대해 폭넓게 연구를 해야 하고 난처한 공격을 되받아 칠 수 있는 순발력도 뛰어나야 이길 수 있는 게임이다.
우리 말이 약한 미셸 위가 가장 어려워할 게임이다. 그래서인지 '당연하지' 게임은 미셸 위가 지목하는 연예인과 진행 된다. 또한 미셸 위는 김흥국의 ‘호랑나비’에 맞춰 댄스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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