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새 앨범 'City Life' 발표한 데프콘(29)이 3집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갖는다. 스탠딩 공연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29일 오후 9시 청담동 클럽 뷔셀에서 올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1년 5개월 만에 발매된 새 앨범의 쇼케이스답게 데프콘은 그간의 모습들과 차별화된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타이틀곡인 'City Life'를 비롯 '기러기' 'Beautiful' '슬픈 보고서' '오빠는 열아홉' 등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중심으로 무대를 펼치며 '힘내세요 뚱' '나랑 사귀자' 등 기존의 히트곡까지 무려 10여곡 이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타 가수들이 4~5곡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선호하는 데 반해 데프콘은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레파토리로 팬들의 바램을 충족시켜주겠다는 각오다.
최고의 입담가로 알려진 데프콘답게 다양한 소재의 멘트들을 통해 분위기를 압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소 친분이 있는 연예인 다수가 참여하여 화려함을 더할 예정. 현재까지 확정된 게스트 출연진은 'City Life'의 피처링을 담당했던 선배가수 김도향을 비롯해 김창열 다이나믹 듀오 자두 모세 미쓰리 등 장르를 초월한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윤택 김기수 등 술친구(?)들이 분위기 메이커로 동참을 선언했다.
그간 공연 및 파티가 특정 세대만의 전유물로 각광받아온 것과 달리 데프콘의 이번 파티는 20대 이상이라면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격식없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게다가 입장객 전원에게는 Smirnoff Cocktail을 마시고 쓰러질 때까지 무한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불사하겠다고.
1차 방송불가 판정로 재심의 통과를 기다리기 위해 다소 뒤늦은 프로모션을 시작한 데프콘의 타이틀곡 'City Life'는 케이블 음악채널과 라디오에서 방송회수 7위에 오를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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