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감독, "서재응 제구력 완벽"
OSEN 기자
발행 2006.04.29 14: 40

[OSEN=펫코파크(샌디에이고), 김영준 특파원] 막상 담담했다. 마치 '서재응이 당연히 해낼 줄 알았다'는 표정이었다.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선발투수 서재응'에 대한 믿음이 묻어났다.
리틀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전을 마친 뒤 서재응의 첫 승에 대해 "축하한다. 6이닝 내내 열심히 던졌다. 서재응의 피칭 능력이 극대화된 경기였다"고 역투를 평가했다.
또한 리틀 감독은 지난 번 등판 때와 차이점에 대해선 "로케이션"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서재응은) 스피드뿐 아니라 로케이션이 더 중요한데 오늘 완벽했다. 이 덕분에 이길 찬스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전서 당한 연패서 탈피한 리틀 감독은 그동안 우려를 불러왔던 포수 디오너 나바로의 활약과 영봉승(3-0)을 이끌어 낸 불펜진(해뮬랙-사이토-바예스)에 대해서도 후한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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