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4일부터 영종도 스카이72GC에서 벌어질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할 천재 소녀 골퍼 미셸 위(17)가 29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미셸 위는 공항 기자실서 가진 약식 기자회견서 "예쁘게 보이려고 비행기 안에서 화장을 많이 했다. 컷오프에 걸리면 출전한 것을 재미로 삼겠다. 학교 수업을 빠질 수 있어서 좋다"며 소녀다운 말들을 쏟아냈다./인천공항=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미셸 위,"수업 빠져서 좋아요!'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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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4.29 15: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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