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도현 선배와 같이 샤워한 적 있다”
OSEN 기자
발행 2006.04.29 16: 44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가 선배가수 윤도현과 함께 샤워를 했던 독특한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바이브의 윤민수는 지난 28일 밤 12시 15분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해 “내가 가는 권투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하기 위해 샤워실에 들어갔더니 윤도현 선배가 올 누드로 샤워를 하고 계셨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이다 양해를 구한 뒤 같이 샤워를 했다”고 재미있는 일화를 깜짝 공개했다.
윤민수는 또 윤도현의 벗은 몸에 대해 “아주 좋으시더라. 뭐가 좋은지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방송사고날 것 같아서 말 못하겠다(웃음)”며 농담을 건네 윤도현을 살짝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바이브는 당구장 자장면 값을 벌기 위해 다른 가수 앨범의 작곡에 뛰어들었던 웃지 못 할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윤민수는 “소속사 문제로 힘들었을 당시 사무실이 없다보니 눈 뜨자마자 멤버 류재현과 함께 가는 곳이 당구장이었다”며 “당구장 비용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자장면을 먹으려면 돈이 필요했고 그 돈을 벌기 위해 류재현이 다른 가수 앨범의 작곡에 뛰어들었다(웃음)”고 말했다.
바이브는 전 소속사가 연예활동을 제대로 지원해주지 않고 수익금을 분배해주지 않아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렇게 소속사와의 갈등을 겪으며 재정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때 탄생한 곡이 바로 SG워너비의 2집 히트곡 ‘살다가’와 권상우, 김희선 주연의 MBC 드라마 ‘슬픈 연가’의 배경음악인 ‘십년이 지나도’이다.
특히 류재현은 SG워너비의 ‘살다가’로 지난해 SBS ‘가요대전’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이브는 3집 타이틀곡 ‘그 남자 그 여자’에서 피처링을 담당한 중견가수 장혜진과 최초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으며 29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서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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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의 윤민수/ 웨이브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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