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는 SK가 선발 채병용과 마무리 정대현의 호투로 두산에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부상을 털고 안방을 지키기 시작하면서 롯데에 3연승을 거두었으나 인천에 와 SK에 2연패를 당한 두산의 홍성흔이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내야땅볼로 아웃된 뒤 덕아웃에서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인천=손용호 기자spjj@osen.co.kr
홍성흔,'요사이 잘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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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4.29 21: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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