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뮌헨에 져 '독일컵' 준우승
OSEN 기자
발행 2006.04.30 09: 10

지난 1987~1988 시즌에 이어 독일축구협회(DFB)컵 우승을 노렸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아쉽게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의 벽에 막혀 통산 5번째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
프랑크푸르트는 30일(한국시간) 새벽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05~2006 DFB컵 결승전에서 후반 14분 트레퍼 폰 피자로에 선제 결승골을 내줘 0-1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통산 13번째 DFB컵 우승의 영광과 함께 분데스리가 우승까지 사실상 2관왕을 예약했다.
그러나 프랑크푸르트는 바이에른 뮌헨이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굳혀 놓아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정지은 상태여서 UEFA컵 출전권을 자동적으로 물려받았다.
한편 이날 차두리는 선발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고 끝내 그라운드에 서지 못한 채 팀의 아쉬운 패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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