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소문난 칠공주' 4월 30일 (일) 밤 7: 55 -8: 55
딸 슬비로부터 지난 새벽 덕칠이 집을 비웠었다는 말을 들은 수한은 연락 없이 집에 돌아오고 때마침 송국을 만나고 돌아온 덕칠은 어딜 다녀 오냐는 수한의 물음에 명자와 찜질방에 갔다 왔다고 둘러댄다. 평소와 사뭇 다른 덕칠의 행동거지에 수상함을 느낀 수한은 다음 날 찜질방엘 가자며 명자를 떠보는데…
일한은 미칠이 쓴 카드값이 예상 밖으로 많이 나오자 넌지시 얘기를 건네지만 미칠은 오히려 카드로 생색을 내려고 하는 것이냐며 화를 내고, 이어 삼촌에게 인사를 드리러 가자는 일한의 말에 부담 되는 것이 싫다며 딱 잘라 말한다.
설칠은 일한과 데이트를 즐기는 사이 하남이 자신의 몫까지 밤새워 정리해 놓은 서류를 보고 가슴이 찡해오고, 졸고 있던 하남은 설칠이 귤을 건네 주자 감동을 받는다.
꼼짝없이 덕칠의 집에 가야 하는 상황에 놓인 태자는 결국 친구들에게 사실을 토로한 후, 결정적인 조언을 구하고는 자신만만하게 덕칠의 집으로 향하는데….
'소문난 칠공주'의 황태자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승기/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