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지-디 파우스트, 화끈한 KO로 4강
OSEN 기자
발행 2006.04.30 12: 44

지난해 K-1 월드 그랑프리 2005 하와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막전까지 올랐던 게리 굿리지(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찰리드 '디 파우스트'(독일)가 돌주먹을 과시하며 KO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굿리지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미라지 호텔 그랜드볼룸 특설링에서 가진 K-1 월드 그랑프리 2006 라스베이거스 대회에서 판크라스 은퇴 후 K-1으로 이적한 겐고(일본)를 맞아 1라운드 40초만에 화끈한 KO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굿리지는 오른주먹 훅으로 켄고의 왼쪽 관자놀이를 정확하게 적중시켰고 겐고는 그대로 앞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또 찰리드 '디 파우스트'도 미국 유명 프로레슬링 단체 WWE 출신 션 오헤어(미국)를 맞아 오른 주먹으로 어퍼컷 2방을 적중시키며 1라운드 23초만에 KO승을 거두고 가뿐하게 4강에 올랐다.
그러나 이들과 4강전에서 맞붙을 상대들은 판정승으로 승리를 거뒀다.
굿리지와 4강에서 맞붙을 스캇 라이티(미국)는 '블랙 코브라' 듀이 쿠퍼(미국)를 상대로 시종일관 앞선 경기를 펼쳤지만 '한방'이 없어 심판 전원일치 3-0 판정승을 거뒀고 찰리드 '디 파우스트'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만날 카티 월리엄스(미국)은 후지모토 유스케(일본)에게 1라운드에 한 차례 뺏은 끝에 역시 3-0 판정승을 거뒀다.
리저브 매치에서는 알렉산드르 피츠코노프(러시아)가 패트릭 배리(미국)에게 2-1 판정승을 거뒀다.
■ K-1 라스베이거스 대회 전적
▲ 리저브 매치
알렉산드르 피츠코노프 (러시아) 2-1 판정승 (29-28 29-28 28-29) 패트릭 배리 (미국)
▲ 8강 토너먼트 1차전
게리 굿리지 (트리니다드 토바고) 1라운드 40초 KO승 겐고 (일본)
▲ 8강 토너먼트 2차전
스캇 라이티 (미국) 3-0 판정승 (29-28 29-28 29-28) 듀이 쿠퍼 (미국)
▲ 8강 토너먼트 3차전
카터 윌리엄스 (미국) 3-0 판정승 (30-26 29-27 29-27) 후지모토 유스케 (일본)
▲ 8강 토너먼트 4차전
찰리드 '디 파우스트' (독일) 1라운드 23초 KO승 션 오헤어 (미국)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