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5연패, 다저스 5할 승률 복귀
OSEN 기자
발행 2006.04.30 13: 29

[OSEN=펫코파크(샌디에이고), 김영준 특파원] J.D. 드루(31·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를 5연패로 몰아넣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의 펫코파크 원정경기에서 타선의 응집력과 마운드의 유기적 운용에 힘입어 4-2로 재역전승했다.
특히 다저스 우익수 J.D. 드루는 1-2로 뒤지던 5회말 브라이언 자일스의 우중간 빠지는 2루타성 타구를 펜스에 부딪히며 잡아내는 미기를 보여줬다.
투아웃 주자 1루인 점을 고려할 때 이 타구가 빠졌다면 흐름이 완전히 샌디에이고로 넘어갈 수 있었다. 이어 드루는 6회초 무사 1,2루 타석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클레이 헨슬리로부터 동점 중전 적시타를 쳐냈다. 다저스는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4번 제프 켄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았다.
또한 5번 노마 가르시아파러는 4회 선제 솔로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2타점을 쳐냈다. 다저스 선발 브렛 톰코는 7이닝 무4사구 2실점으로 시즌 3승(1패)째를 따냈다.
그래디 리틀 감독은 4-2 리드에서 8회 사이토 다카시-9회 데니스 바예스의 필승 계투진을 가동시켜 샌디에이고의 추격을 틀어막았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5할 승률(12승 12패)에 복귀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5연패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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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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