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LA 클리퍼스, 1승 추가면 4강
OSEN 기자
발행 2006.04.30 15: 00

댈러스가 파죽의 3연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까지 1승만을 남겼고 LA 클리퍼스도 4차전 승리로 역시 1승만 추가할 경우 4강에 오르게 됐다.
댈러스는 30일(한국시간) 페덱스 포럼에서 가진 2005~2006 NBA 8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독일 병정' 덕 노비츠키(36득점, 3점슛 4개, 9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제이슨 테리(22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연장 접전 끝에 홈 팀 멤피스를 94-89로 제압했다.
댈러스는 종료 37초 전까지 72-76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종료 28초전 테리의 자유투 1개 성공과 함께 종료 15초전 노비츠키의 3점슛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어 댈래스는 79-79 동점이던 연장 1분 13초 노비츠키가 페이드 어웨이 슛을 터뜨린 데 이어 연장 1분 43초 3점슛을 성공시켜 84-79로 달아나며 승세를 굳혔다. 이로써 댈러스는 남은 4경기 중 1승만 거둘 경우 4강에 올라갈 수 있게 됐다.
또 LA 클리퍼스는 펩시 센터에서 가진 4차전 원정경기에서 무려 7명의 선수가 두자리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홈팀 덴버를 100-86으로 완파하고 3승 1패를 기록, 남은 3경기 중 1승만 거둬도 4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올 시즌 NBA 최고 승률을 기록했던 디트로이트는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3차전 원정경기에서 마이클 레드(40득점, 3점슛 4개, 5리바운드)와 모리스 윌리엄스(20득점, 3점슛 2개)의 활약을 앞세운 밀워키에게 104-124로 완패, 2연승 끝에 첫 패배를 당했다.
뉴저지도 인디애너폴리스의 콘세코 필드하우스에서 가진 4차전 원정경기에서 빈스 카터(28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6스틸)와 리처드 제퍼슨(22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네나드 크르스틱(21득점, 8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저메인 오닐(22득점, 7리바운드)을 앞세운 홈팀 인디애나를 97-88로 제압하고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 30일 전적
인디애나 88 (15-24 22-26 20-26 31-21) 97 뉴저지
멤피스 89 (23-17 23-21 15-22 15-16 13-18) 94 댈러스
밀워키 124 (30-27 31-27 29-20 34-30) 104 디트로이트
덴버 86 (21-24 24-32 19-22 22-22) 100 LA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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