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수비수 김진규(21)가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소속팀 주빌로 이와타가 방포레 고후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이와타는 30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와타시 야마하 스타디움에서 가진 2006 일본 프로축구 J리그 10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11분 파브리치오, 전반 14분 마에다 료이치의 연속골에 힘입어 고후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와타는 4승 3무 3패, 승점 15를 기록하며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선발 수비수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한 김진규는 전반 25분 골문 앞 25m 위치에서 직접 프리킥을 찼지만 득점을 올리는 데 실패했고 후반 27분에 쏜 30m 짜리 프리킥도 상대 골키퍼 정면에 안겼다.
그러나 김진규는 팀의 수비를 든든히 지켜 고후의 공격을 잘 막아내 팀 승리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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