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토람이’, 휴스턴 필름페스티벌 대상
OSEN 기자
발행 2006.05.01 09: 03

시각 장애인과 안내견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내 사랑 토람이’가 제39회 휴스턴 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TV 특집 드라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현지 시간으로 4월 2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필름페스티벌에서 SBS는 ‘내 사랑 토람이’ 외에도 ‘그것이 알고싶다-미혼부, 아이를 선택한 어린 아빠들’ 편이 TV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고미의 호기심 천국’이 애니메이션 부문 은상을, ‘유비쿼터스-세계는 U-Turn 중’이 TV 정보문화역사 프로그램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을 누렸다.
‘내 사랑 토람이’는 불의의 사고로 시각 장애인이 된 전숙영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이다. 안내견 토람이의 도움으로 전숙영 씨가 장애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하희라 김영호가 주연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을 뿐만 아니라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바꿔놓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엄마를 떠나 보낸 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어린 아빠’, 즉 미혼부들의 이야기를 다뤄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웠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SBS는 작년 38회 대회 때는 SBS 창사특집 드라마 ‘홍 소장의 가을’이 TV 특집 드라마 부문 금상을 탔고 37회 때는 창사특집극 ‘이별’이 TV 드라마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이 상과 특히 인연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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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 사랑 토람이'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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