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6' 이영표, 7점 나카타에 '판정패'
OSEN 기자
발행 2006.05.01 09: 54

토튼햄 핫스퍼가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볼튼 원더러스에 1-0으로 승리한 가운데 '초롱이' 이영표(29)의 평점이 6점으로 나왔다.
이영표는 1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공식 방송 가 홈페이지(www.skysports.com)를 통해 매긴 평점 기사에서 "수비 협조가 안됐다(Weak link in defence)"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에 그쳤다.
점수만 놓고 본다면 평범한 점수지만 토튼햄 핫스퍼 선수가 받은 점수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다.
선제 결승골을 넣은 애런 레넌이 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가운데 골키퍼 폴 로빈슨을 비롯해 마이클 도슨, 마이클 캐릭이 8점을 받았고 폴 스톨테리, 앤서니 가드너, 저메인 데포, 리 바나드가 7점을 받았다. 티무 타이니오와 부상을 당한 로비 킨, 칼럼 데이븐포트, 앤디 리드는 이영표와 함께 6점의 평점을 받았다.
한편 이영표와 함께 '작은 한일전'으로 자존심 대결을 벌여 전반 강력한 오른발 슛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튕기는 불운을 겪은 나카타 히데토시는 "발전하고 있다(Improving)"는 평가와 함께 이영표보다 높은 평점 7점을 받아 판정승을 거뒀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