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얀 드봉 감독, 차기작은 '파워'
OSEN 기자
발행 2006.05.01 19: 01

1994년 키아누 리브스, 산드라 블록 주연의 영화 '스피드'로 할리우드 흥행감독의 반열에 오른 네덜란드 출신 얀 드봉 감독의 차기작이 '파워'로 결정됐다. 영화 제목은 '스토핑 파워'다.
로이터통신은 1일 얀 드봉 감독이 액션 스릴러 '스토핑 파워'의 메가폰을 잡기로 계약했으며 오는 9월 독일에서 크랭크 인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캐스팅은 현재 진행 중이며 영어로 제작된다.
영화의 줄거리는 홀아버지와 딸이 휴가차 여행을 떠났다 범죄자가 딸이 탄 차량을 훔치면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로 알려졌다. 유괴범을 뒤쫓는 홀아버지가 오히려 도주차량에서 미끼가 돼 도시에서 경찰과 추격 신을 벌이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
얀 드봉 감독은 '다이하드' '리셀웨폰 3' '원초적 본능'의 촬영을 하며 명성을 쌓았다. 첫 감독작인 액션 스릴러 '스피드'가 흥행에 성공해 당시 신인이었던 산드라 블록을 스타로 만드는 등 감독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
얀 드봉 감독은 이 외에 '트위스터' '더 헌팅' '마이너리티 리포트' '툼 레이더 2'의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빠르고 액션감 넘치는 화면 구성으로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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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피드'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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