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키스신은요~", 1200여 일본팬 열광
OSEN 기자
발행 2006.05.02 08: 12

‘한류 드라마’가 낳은 또 한 무리의 한류 스타가 탄생하는 것일까. 작년 초 KBS 2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쾌걸춘향’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서 남녀 주인공 한채영과 재희가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채영과 재희라는 ‘신 한류’에 쏠린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는 1일 도쿄 다이바에서 실시된 팬미팅 열기를 보면 알 수 있다. 한채영과 재희는 ‘쾌걸춘향’의 인기에 힘입어 첫 팬미팅을 열었는데 1200여 팬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는 소식이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 는 ‘한채영과 재희가 행사장에 들어서자 1200여 팬들이 열광적으로 반응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한채영에 대해서는 ‘흰색 드레스 차림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고 묘사했다.
‘쾌걸춘향’은 현재 도쿄 MX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데 3일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탄다.
“4년만에 일본을 다시 왔다”고 밝힌 한채영은 윤석호 PD의 계절 연작 시리즈 ‘가을 동화’에 최신애로 등장한 바 있어 일본 팬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얼굴이다. 일본 화장품 CF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 하지만 드라마 ‘쾌걸춘향’의 흥행 성공은 '낯익은 얼굴' 정도에 머무르지 않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한채영은 1일의 팬미팅에서 “지금까지의 드라마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히고 재희와의 키스신에 얽힌 뒷이야기 등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한채영은 “키스신을 찍을 때 입을 꼭 다물고 있었더니 재희씨가 토라져 버렸다”고 폭로(?) 해 분위기를 띄웠다고 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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